밭에 아주버님이 심어 놓고 김장 하러 와라
근데 본인은 일 하시러 출근 ㅠㅜ

남편과 형님(여자) 나 셋이서
파 다듬고, 무 씻고, 청갓도 다듬어 다 씻음

집안에서 힘들어 뒷마당

배추, 파, 청갓 버리는 거 다시 밭에 던져 넣고

배추 잘라서 소금물에 절이고 한통

절이고 두통

절이고 무한 반복하는 기분 세통에서 끝났다.
(100포기 넘는듯 세다 포기)

셋이서 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

무는 채칼로 다 썰었는데 사진을 못 찍고
힘들어서 사진 그때 그때 못찍고

허리 한번 피다 생각나 찰칵!

낼은 버무리러 가야 하는데
에궁에궁~~~

'오남매 Family Dinn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감성돔  (0) 2022.11.19
김장2[여주시댁]  (2) 2022.11.16
말이고기 산정집[대전]  (0) 2022.11.09
[양평] 뚝불고기  (0) 2022.11.03
[대전] 막창구이  (0) 2022.09.28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