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로 오남매

형님이 갔다 준 열무배추
많다 많아

열무 다듬고 무 씻고

다듬은 열무 소금 팍 !!

실내로 가져와

동치미 무는 소금에 굴려

이렇게 통에 담아

하루 잠재우고

열무 김치에 들어갈 무도 소금쳐서 하루 재운다

낼은 마져 마무리 해야징☘️

그래서 동네(석장리) 식당에서 뚝불고기 를
시켜 먹었다

혼자 와서 먹을 메뉴가 두종류 밖에 없음

전은 맛이 없고
고구마줄기 무침은  내가 생각 했던
고소한 맛이 아님 멸치젓갈무침 맛 ㅠㅜ
오뎅은 패스
호박무침은 퓨전인가 토마토와 함께한 조림
고추조림은  새콤한 맛없는 밋밋한 고추절임맛

호박 크기도 다른 반찬도 보면 텃밧에서 키워서
사용한건지 모양 다른게 판매기준 미달
느낌의 반찬들 그런 느낌
텃밭에서 키우기 좋은 재료들 많이 나고 열리는
(파는 물던은 일정한 크기 판매 기준 )

젤로 맛있었던건 열무 김치

그래도 남이 해준 밥이라 잘 먹었다

뚝불 먹고  집으로 ☘️

비가 막 오더니 무지개가 떳다.

자세히 보니 쌍 무지개~~~ 와우~~~

아쉽게도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예쁘게 찍히지 않아서
아쉽 ~~ 아쉽~~~🌈

내가 사온 살악초는 다 크면 이렇게 생겼단다

근데 사온 어린 설악초는 현재 바로 심었는데
이렇게 고개 숙였다

첨엔 1주일 되니까 4개만 고개를 들더니
죽지 않고 3주 되니 다들 일어 나고 있어
너무 좋다 💚

설악초는 사오면서
꽃잔디를 나눔 받았다

그래서 우선 현관 입구에 먼저 심어 봤다

설악초는 이렇게 생겼다는데 직접 받아언거는

이렇게 ㅠㅜ  작은 햇병아리를 주는 것
사진에 예쁘게 큰 것을 올렸길레 갔는데

아직 안 큰 아기를 줘서 그가 사갔고 와서
심었는데 애들이 시들 시들 고개숙이구
일어나질 몰하네 ㅠㅜ

그래도 물 주고 해서 4개는 고개들긴 했는 데
다른 애들이 아직 ㅠㅜ

더 지켜 보고 내년에 잘 크면 다시 올려 봐야징

현관 문 입구가 흙이다 보니 비오면 정말
진흟 ㅠㅜ

그래서 좋은 돌 생기기전 까지 지금 있는
돌 먼저 사용하기로 ~~~

우선 이렇게 땅을 파면서 기울기 넓이를 보고

돌 고르면서 편편히 길을 내고

돌을 하나 하나 놓고
흙을 채우고 발고

다시 흙채우고 발고를 반복해서
입구 완성 ☘️

배관이 차가 지나면서 무너져서 먼저
배관 다시 교체 작업 시작

다 찌그러진 배관 때문에 물 안내려가고
비만 오면 땅 질척 질척 ㅠㅜ

하다가 그만 정화조 배관 건드림 ㅠㅜ
그래서 작업이 더 많아짐

안에 흙이 진득 들어간 거 다시 다 꺼내고

길 재고 옆에 큰 각파이프 대고  땅 다
포크레인으로 수평 각 잰 후
레미콘 타설 작업 시작

뿌린대 다 나무같은 긴 넓은 작업자로
앞에서 부터 다듬으면서

길 도로 까지 작업 완료

반나절 생각했던 작업이 하루 거기다
이분들 빨리하면 되는데  일부러 시간 끌고
1시간 추가 되서(저녁 5시 퇴근 못하고 6시에 함)
1.5배 받아 가심 ㅠㅜ
한시간 추가 때문에 하루 일당 에 반이나 더 받아 가심

4-5 일 다 마를 때까지 물 뿌려주면서
기다림~~

비만 오면 진흙길 차 드나 들기 힘들었는데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다💚

딸이 내 생일이라고 대전에서
맛있다고 몇날 전 부터 물어 보고 사왔다

딱! 열었는데 케익이 박스 옆에 찌그러져 있네?

딸 ” 오는데 앞차가 급정지 하잖아? 그래서 그런가?”
나 “ 혹시 모르니까 케익샀을 때는 더 조심해야지!”

그렇게 케익은 사고 현장 처럼 때굴때굴 구른 토핑은
내가 다시 언고 찰칵!

그래도 생각해서 사왔으니

다들 맛나게 먹기는 했네 💚

3일쯤 지나니 뭔가 보이는 듯 하더니
4-5일 되니 이렇기 파릇 파릇 새싹이 ~~☘️

약 10-15정도 크면 옮겨 심어야징~~💚

얼가리 배추 지금 심어도 된다고 씨 파시는 주인이
그래서 나두 한번

흙 퍼 담고

씨 뿌리고 덮고

물 뿌려 ~~
매일 물 주며 발아 만 기다림~~
오늘 하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