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로 오남매

세미나 가는데 같이 가서 바람이나
쉘까~~? (남편말)

가서 급 !!
보드 타자고 헐~~

장비, 장갑, 옷 다 없는데
다 대여 ~~
장갑만 사고 (보호장비 없이 탐)

고글 엥이~ 하고 안경 끼고 탐 ㅋㅋㅋ
머리 비니 대신 스카프로 두건처럼 ㅋㅋㅋ

5년만에 타보네(코로나로)~

올만에 타는데 체력 + 겁도 많아져서
옛날 생각하고 중급자 갔다가
허거덕 ! 하고 조심 내려와
바로 초급자 코스에가서 맘편히 ~~

애들 없이 둘이 타니 신경 안쓰고
정말 오랜 만에 재미있게 탔네~~☘️
(아! 세미나는 저녁에 꾸벅꾸벅ㅋㅋㅋ)

봉평에서 유명하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저도 함 가봤읍니다.

메밀 닭강정(뼈없는)을 사가자고 해서
그 근처 놀러 갔다가 저녁을 먹은 후
먹은지 알마 안되서 좀 ~그랬는데^^*

뼈없는 닭강정매운맛 하나, 후라이드 하나 시키고
기다리면서 본 닭집 인테리어 구경 중 ~
닭 소재의 소품이 한 가득 ~~ 꾸며져 있더군요^^*

15분후 숙소에 가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바삭하고 위에 뿌려진 견과류(호박씨, 해바라기씨)때문에 매운맛이 그나마 잡혀서 ㅋㅋㅋ

제일 매운맛 시켰는데 담에 중간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ㅠㅜ 너무 매움 ( 원래 매운거 못먹는데 호기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