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으로 고생하며 치료를 하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허리근육이 약해서 운동을 좋아하지도 즐기지도 않은 편이었는데 결국 나이들어 고생을 하게 된다.
한의원에 가서 어깨가 아프다고 하니 목 근육이 문제라고 한다.

결국 운동을 시작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오랜 만에 운동을 하니 여기 저기 쑤시고 힘들다.

조선일보에 운동과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이 소개됐다.
운동 1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면 칼로리 소모가 증가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운동 중에 비트 쥬스는 근력 지구력을 높이고, 당근 쥬스는 운동 능력을 강화시켜 주며,
운동 후 생강차는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1 시간 안에 마시는 우유는 근육 형성에 좋다.
그리고 평소 먹는 음식으로는 귀리 현미 등 거친 탄수화물이 좋고 연어는 격렬한 운동 후 근육 손상을 막아 준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햇볕을 15분간 받아 비타민 D 형성에 도움을 주면 50대 이후 뼈가 약해 지는 걸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야 겠다.

오남매가족 아빠의 인생만사

'인생만사 Bravo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20 겨울 눈 맞고 있는 아이  (0) 2020.02.16
하늬바람 35주년 기념공연  (0) 2019.12.18
Amazin grace, how sweet the sound  (0) 2017.04.02
All the way Jesus leads me  (0) 2017.03.30
꿈과 현실  (0) 2017.03.25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