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인방이 무거워서 카고크레인을 불렀다.

인방이 무거워서 기계가 없이는 안한다고 해서
못하는거 하지마시고 할 수 있는거 먼저 하시고
나면 기계도 부르고 사람들 불러서 하겠다했건만 ㅠㅜ 오후에 크레인 불렀기 때문에 인방 올릴 자리 먼저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해도 다른 거만 하시고

결국 해야한다고 간곡히 여러번 말해서 억지로
하시더니 크레인 오니까 그래도 못하겠단다. 장비 없어서 안된다고 장비탓 하더니
“어휴 이걸 어떻게 해 ?”


그래서 우리가 미리 불른 다른 팀이 해주셨다.
높이 계신 두분이 거의 다하셨음
(조적 팀은 5명이나 있었는데)

인방 올리기전 정면 2층



2층 정면 꼭대기부터 1층 잊고 안하신
화장실 인방대 올렸다.

이렇게 무겁고 큰 인방은 다 올리고 못한다고
한 곳도 다 하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인방
몇개만 남겨두고 마무리했다.

이젠 하루 면 다 끝나겠지 했는데 ㅠㅜ

돌 재단해서 하기 귀찮다고 사이즈 맞는 걸로 시켜
달라고 해서 원하는데로 2파레트 시키고 진도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갔다.

처음 시작하실때도 자재 많이 시켰다고 비싼데
자기네가 했으면 알맞게 낭비안하고 시킨다고
한소리 하더니

본인들은 일하는 거 보면 자재 아끼지 않고
3/1 쓰고 휙 던지고 다시 새거로 재단하고
같은 자리 재단을 3번 한 것을 옆에서 보는
나는 답답하다.

돌 쌓는 분이 “50.5” 하고 외치며
재단하는 반장이 “어 55.5?” 하고 대답하고
돌 쌓는 분 “ 응50.5”하고 다시 외치면
재단 반장 “ 응 알았어” 한다.

내가 진짜 옆에서 듣다 속터져서
크게 정정해 드렸다. 세로로 자르라고하면 가로로 잘라 주고 결국
본인들도 서로 짜증내고 초반 이삼일
나 속터져 즉을 뻔 ㅠㅜ

싸워봤자 우리가 손해라 계속 좋은 의도로
말을 의견을 주장하면 기분나빠하고
(내돈 주고 내 집 짓는데ㅠㅜ 진짜)

우리가 잠시 다른 일 있어서 비우면


일을 이렇게 한다.

ㅠㅜ 작업하기 편하라고 설치한 아시바는
끝나면 철거해야하는 건데 이거 기둥이다.

근데 미리 할때 떨어뜨려 설치하는가
설치할때는 놔두더니 결국 우리가 안볼때
조각쪼각 메꾸고 저 봉 빼면 텅 비어 있는 기둥은 말이나 말지 이일 오래해서 잘한다는
소리나 하지말지 7년 넘게 했다고
그럼 뭐하나! 내 기본 상식에서는 이해 불가!!!
허 허 허 허 어쩌란 말인가 ?
집주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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