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짜 겉 만 보면 룰루~~ 랄라
속은 ㅠㅜ 속빈 강정 ?

결국 큰 짐이 없어서(또는 돈 아낄 수밖에 없어서)
박스에 2주째 짐을 옮기고

시어머니 뇌경색으로 잦은 호출에
나혼자 독박 이사 준비 ㅠㅜ

이사 당일 ㅠㅜ(금요일)

집 짓는 소장 완전 배신해서
믿는 도끼에 발등
집 마무리 않하고 도망 오ㅏ 와 오 ㅏ
밥이 안 넘어감

집 전기 안되서 임시 전기
정화조 미 설치
보일러 못달고
도기 3일 전 달고(변기, 샤워기만 설치)
쌍크대 없고
바닥 ㅠㅜ 눈물이 앞을 가려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다 여기 저기 뛰어 다녀
대충 고물상에서 사오고
주서오고 ㅠㅜ

거실 멀리서 찍으니 괘안아 보이지만

거실의 현실

고물상에서 사온 장판 이라 자세히 보면
구멍 찍힌 자국 군데 근데

부억 가슴이 뿌엌 한다

애들 방 ㅠㅜ

내 방 ㅠㅜ 장판 그나마 고물 장판도 못함

가구 없어 짐 정리 못함

이것도 급하게 일주일전 예약해서
이사들어오기 3일전 (월)

열심히 해주셨다 고맙게 흑 흑

장판 깔기전

애들 방 자리도 서로 다른색 장판으로
조각 조각 ㅠㅜ

진짜 진짜 현실은 왜 !!
이리도 이사가 힘들고 슬픈지 ㅠㅜ

애들방 옆 2층가는 계단 없고ㅠㅜ

계단이 이쪽으로 나오는 곳

이렇게 뒤편 다용도 실!!과 보일리실은
재료만 남겨두고 그래서 마무리 안된 귀퉁이
어쩌라구 정말 ㅠㅜ

나중에 한다고 괜찮다고 말이나 말지

집 책임 안지고 가신 당신 소장 !!
가슴이 미워진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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