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로 오남매

현관 문 입구가 흙이다 보니 비오면 정말
진흟 ㅠㅜ

그래서 좋은 돌 생기기전 까지 지금 있는
돌 먼저 사용하기로 ~~~

우선 이렇게 땅을 파면서 기울기 넓이를 보고

돌 고르면서 편편히 길을 내고

돌을 하나 하나 놓고
흙을 채우고 발고

다시 흙채우고 발고를 반복해서
입구 완성 ☘️

배관이 차가 지나면서 무너져서 먼저
배관 다시 교체 작업 시작

다 찌그러진 배관 때문에 물 안내려가고
비만 오면 땅 질척 질척 ㅠㅜ

하다가 그만 정화조 배관 건드림 ㅠㅜ
그래서 작업이 더 많아짐

안에 흙이 진득 들어간 거 다시 다 꺼내고

길 재고 옆에 큰 각파이프 대고  땅 다
포크레인으로 수평 각 잰 후
레미콘 타설 작업 시작

뿌린대 다 나무같은 긴 넓은 작업자로
앞에서 부터 다듬으면서

길 도로 까지 작업 완료

반나절 생각했던 작업이 하루 거기다
이분들 빨리하면 되는데  일부러 시간 끌고
1시간 추가 되서(저녁 5시 퇴근 못하고 6시에 함)
1.5배 받아 가심 ㅠㅜ
한시간 추가 때문에 하루 일당 에 반이나 더 받아 가심

4-5 일 다 마를 때까지 물 뿌려주면서
기다림~~

비만 오면 진흙길 차 드나 들기 힘들었는데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다💚

딸이 내 생일이라고 대전에서
맛있다고 몇날 전 부터 물어 보고 사왔다

딱! 열었는데 케익이 박스 옆에 찌그러져 있네?

딸 ” 오는데 앞차가 급정지 하잖아? 그래서 그런가?”
나 “ 혹시 모르니까 케익샀을 때는 더 조심해야지!”

그렇게 케익은 사고 현장 처럼 때굴때굴 구른 토핑은
내가 다시 언고 찰칵!

그래도 생각해서 사왔으니

다들 맛나게 먹기는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