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것은 대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것이다.

고등학교 때 내 꿈은 그저 일렉기타를 갖는 것이었는데, 졸업과 동시에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얼마 후 펜더 기타를 본 후, 다시 꿈을 품었다. 펜더 기타를 손에 잡기까지는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야 했다.



꿈을 꾸는 동안 그 떨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꿈을 이루고 나면 그 전율과 같은 떨림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좋기는 하지만 잠을 설칠 정도는 아니다.

꿈은 헛된 망상일 수 있다. 그러나 꿈꾸지 않는다면 열정 또한 품기 어렵다.

이루지 못하는 현실에서 꿈은 다양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 가능한 것도 있고 금방 이루어 지는 것도 있다. 꿈이 현실로 나타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고하고 정보를 얻을 때 하나씩 둘 씩 이루어 진다.

어떤 꿈은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꿈을 방해하는 것은 재능과 필요성이다.

꿈을 이룰 만한 재능이 없다면 헛된 망상이 된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것이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이냐고 묻게 되면 더 이상 꿈꾸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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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마트 좀 가서 뭐 좀 사오라구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저 길 잘못들어서 길 헤멤.....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겨우 마트에 도착... [속보-근데​ 거기서 찌개두부를 사야하는데 찌개두부 없어... ] 그래서 걍 부침두부 사서 찌개에 넣어머금ㅎ 그래두 두부가 부침이어도
좋았구 부대찌개 맛도 나구 힘들게 갔다와서 그른지
꿀맛이었다~



아 잠만 심부름 하나 빠뜨리고 안 사왔다....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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