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땅을 구입한다. (2-3년 걸려서 찾았음)


구입한 땅 지방이라면 지방자치구나 읍에 있는 곳을 통해 측량, 설계를 해야 그나마 쉽게 집을 지을 수 있다.
(타 도시인에게는 허가를 잘 안 준다는 설이 있다)

측량사와 계약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돈내고 신청 접수 처리 하면 1-2달후 측량허가가 털어진다.

이것이 내땅 측량이고 땅에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의 분할측량은 신청후 3달이 걸렸다.ㅠㅜ
이 분할된 땅 ! 농어촌 공사에다 농지일 경우 대지 전환비를 내야한다.

집 설계는 어떻게 할 건지 그려보고 모형도 만들어 보고 그린 설계도면을 가지고 그려달라고 해서 도면 완성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그려 주는 편은 아닌듯 함


우선 땅이 도로와 땅사이에 수로가 있어서 수로를 깔고 잡석을 1톤 뿌렸다. 임시 진입로 완성


땅 편탄 작업? 일반적으로 토목공사라고하는 것을 한다. 다행이 땅이 많이 기울지 않아서 포크레인으로 2일 작업했음



어느 정도 평탄화 작업이 끝나서 작업장겸 필요하다고해서 컨테이너 구입(엄청 비싸져서 고철수준의 구리구리 컨테이너 구입)하고 임시 이동용 화장실 구입해서 컨테이너 옆에 내려놨답니다.


집 터 그리기하루, 줄로 그리고 힌색 가루로 따라 그린 후 포크레인으로 작업도 하루


터파기로 수평맞추며 깊이를 맞추고 폼또는 거푸집이라는 것을 철근과 함께 작업 이틀 걸림


마무리 거푸집 설치하고 레미콘 부었음(15루베)
이틀 동안 굳기를 기다림


안쪽 거푸집을 제거후


흙을 부어 채우고


비닐을 깔고 스치로폼을 깔다 해가 졌네요.

공사 허가 떨어지기 까지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네요. 봄에(5월) 신청해서 가을이면 다 지어 들어 갈 수 있겠다 했는데 11월이 되서야 기초를 했네요.

그동안 전 월세를 계속 살면서 기다리고 있네요. ㅠㅜ
쉬운게 없다는 세상의 이치를 배웁니다.

아차! 잊어서 다시 쓰네요. ㅋㅋㅋ
한전에 전기 신청하고 수도공사에도 수도 신청은 했지만 시간이 걸린다네요.(수도 계랑기 설치는 20일 소요 된듯) 임시전기 먼저 달고 공사 시작해야해서 업체를 빨리 선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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